문화관광연구원, 제7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 개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은 관광 분야 연구 결과를 확산하고, 코로나19 이후 다시 시작하는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7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 다시 시작하다!’를 슬로건으로 주제는 △ K-콘텐츠와 관광 △ 지역과 관광 2가지다.

관심이 있는 대학생·대학원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개 주제 중 택일해 연구원 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민이 직접 자신이 생각하는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카드뉴스에 담으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온라인으로 10장 내외로 제작한 이미지 형태 카드뉴스를 접수 받는다.

1차 예선(서류심사)를 통해 7팀을 선발하고, 2차 본선대회(발표 및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과 총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본원 연구자료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코로나19에서 회복되어 관광이 재개되는 이 시점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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