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10일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제27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단 임원과 2023년 신규 장학생 56명이 참여했다.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이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은 2년간 대학교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다양한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누적 1165여명에게 79억원을 전달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식품산업 연구비를 지원하고,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교수도 시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 =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