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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허위 뇌전증으로 병역 의무를 회피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라비(본명 김원식·30)가 11일 오전 1차 공판 참석을 위해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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