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연예일반

김희애X문소리의 K-정치물…'퀸메이커', 황홀한 '쇼 비즈니스'가 시작된다 [MD현장](종합)

시간2023-04-11 12:07:34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희애와 문소리의 첫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K-정치물 '퀸메이커'가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를 집어삼킬 채비를 마쳤다.

1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희애, 문소리, 류수영, 서이숙과 오진석 감독이 참석했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 감독은 "'퀸메이커'라는 단어를 작업하며 알게 됐다. 영어권 국가에서 정식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라더라. '킹메이커'는 많이 사용한다. 정치, 권력, 암투는 남성의 색이었던 거다"라며 "전형적인 권력의 세계에 강렬한 두 여성이 전면에 서서 직접적으로 충돌하고 부딪힌다. 더불어 정치물에 큰 관심이 없어도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여성이 만나고 충돌하고 연대하는 과정을 지켜보면 재밌고 가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 "황도희가 오경숙에게 질문을 한다. '돈이나 명예가 생기는 것도 아닌데 약자를 위해 싸우고 투쟁하냐'고 하자 오경숙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약자를 보호하는 좋은 세상을 만들려고'라고 한다. 울림이 있었다"고 연출 계기를 회상했다.

김희애가 은성그룹 미래전략기획실 실장이자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인 황도희로 분했다. 황도희는 오너 일가의 리스크까지 관리하며 승승장구하지만 어느 날 회사를 관두며 한순간에 모든 걸 잃게 된다.

문소리가 좋은 세상을 위해선 물불 가리지 않는 변호사 오경숙 역이다. 오경숙은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 당한 비정규직 여성 근로자를 위해 은성그룹을 상대로 고공농성을 벌이다가 황도희와 처음 마주한다. 이후 은성그룹을 떠나 서울 시장에 출마하자는 황도희의 계획에 함께 뛰어든다.

류수영은 훈훈한 미소 뒤 거대한 야망을 감춘 반전의 백재민으로 변신한다. 백재민은 은성그룹의 차녀 은채령의 남편이자 차기 서울 시장이다. 서이숙은 가족에게조차 모질고 독한 은성그룹 회장이자 욕망이 가득한 손영심 역을 맡는다.

김희애는 "여성 서사를 담은 작품에서 중심을 이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퀸메이커' 출연 이유를 짚었다.

이어 "여성 서사를 담고 있지만 성별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간의 욕망과 밑바닥 본성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었다"며 "황도희의 노련함, 영리함에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희애는 또한 "황도희는 한 대 맞으면 두 대로 갚아준다. 오만방자한 은성그룹을 깨부수고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드는 것이 새 목표"라며 "황도희의 성장 일기란 느낌을 받았다. 모두가 가진 인간의 본성, 욕망을 보는 재미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고 귀띔했다.

문소리와의 호흡은 처음이다. 김희애는 "감독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전체를 보는 시야가 넓더라. 굉장히 똑똑한 배우란 걸 느꼈다. 처음엔 역할로서 대립하고 상욕도 한다. 단언컨대 오경숙은 우리나라에서 최고가 아닐까"라며 "오경숙은 자칫 가벼워보일 수 있다. 균형을 잘 유지하지 않으면 가짜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다. 역시나 해냈다. '이래서 문소리 문소리 하는구나' 알게 됐다"고 극찬했다.

문소리는 "여성이 정치판에 뛰어드는 흔치 않은 이야기 구조가 흥미로웠다. '한국에 수많은 드라마가 있었지만 이런 캐릭터가 있었을까?'하는 지점이 있었다. 안 되겠더라. 내가 해결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언제 이런 앙상블을 많은 여배우들이 모여 해볼까"라며 "반갑게 받아들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퀸메이커'를 위해 머리 모양 변화도 감행했다. 문소리는 "변호사 시절 머리카락을 질끈 묶고 다닌다"면서 "중간에 자르고 가발의 도움도 받았다. 긴 머리를 자르는 신은 메이크오버의 정점이었다. 이 작품을 하면서 오랜만에 머리를 굉장히 짧게 잘라봤다"고 밝혔다.

문소리는 "처음엔 조심스러웠다. 어려운 마음도 있었다. 어떻게 다가가야 하나 했다. 한 배를 탔으니 눈 질끈 감고 반 나절 이상 고민하다가 '식사 한번 하실까요?'라고 문자도 보냈다"고 김희애와 합 맞춘 소감을 남겼다.

아울러 "김희애의 눈빛을 보고 극중 황도희와 오경숙처럼 스르르 맞춰지는 순간을 느꼈다"라고 했다.

청일점인 류수영은 대본을 처음 받고 "성별을 지우고 봤다"며 "다 정치인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인데 남녀 구분하는 건 촌스럽잖냐"라고도 전했다.

백재민은 서울 시장 후보인 만큼 보조 출연자 100여 명 앞에서 연설도 해야 했다. 류수영은 "보조 출연자들이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았다. 듣는 맛이 있게 준비했다. 호응을 잘 해주셨다"며 "정치인처럼 연기할 수 있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서이숙 역시 "여성 서사가 흥미로웠다"며 "우리나라에도 멋진 배우들이 있단 걸 자랑하고 있었다. 배우들의 연기를 훔쳐보는 재미가 쏠쏠했다"고 돌이켰다.

내외적으로 완벽한 손영심이 되려 노력했다. 서이숙은 "전 세계가 보는 시리즈인데 대한민국에 이런 배우가 있단 걸 보여주고 싶었다. 가발을 여러 번 써서 스타일링했다. 다들 속더라"라며 "고민해서 좋은 스타일이 나왔다"고 부연했다.

'퀸메이커'는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