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개관 47주년 맞아 1+1 할인 실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에버랜드는 개관 47주년을 맞아 1+1 할인 실시와 캐리비안베이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이달 17일이 개관 47주년이다. 총 4700명에게 종일 이용권을 2장 사면 1장은 무료 행사를 한다. 17~21일 5일간 진행하며 1일 선착순 470명에게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14일부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캐리비안베이은 부캐(서브캐릭터) '마르카리베'를 당초 계획보다 빠른 4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마르카리베는 스페인어로 바다다. 야외 파도풀 지역에 해외 휴양지 콘셉트로 조성했다.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인 해변 카페를 경험할 수 있다.

야자수 아래 쉐이드존에는 해먹, 빈백, 행잉체어 등 약 260석 규모의 좌석이 마련돼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비치사이드바와 레스토랑 등에서는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조기 100만 입장객을 달성하는 등 성과가 있어 이번 47주년 특별 프로모션뿐 아니라 오는 5월에도 고객 감사 1+1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삼성물산]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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