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홍성흔과 최준석을 집으로 초대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는 큰 덩치의 두 남자가 야구방망이를 든 채 서울 한복판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이 향한 곳은 ‘찬또셰프’ 이찬원의 집. 이찬원이 평소보다 한층 업 된 텐션으로 맞이한 손님들의 정체는 대한민국 대표 포수 홍성흔과 홈런을 4일 연속으로 몰아치던 레전드 선수 최준석이었다. 야구 마니아로 유명한 이찬원의 황금 인맥이 빛난 것.
본격적인 식사 전 홍성흔과 최준석은 이찬원 집 구경에 나섰다. 망설임 없이 이찬원의 침실에 들어선 두 형님은 의미심장한 무언가를 발견한 후 “이거 뭐야?”라고 외쳤다. 급기야 “수상하다”, “외롭구나?”라며 의심의 촉을 발동해 이찬원을 당황케 했다. 두 형님이 이찬원의 침실에서 발견한 것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찬원은 ‘편스토랑’에서 군 시절 특급전사였다는 사실을 공개한 적이 있다. 홍성흔의 갑작스러운 요청에 이찬원은 잠시 당황했지만 힘차게 팔굽혀펴기에 돌입했다. 과연 이찬원의 팔굽혀펴기를 형님들은 어떻게 평가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평소 자주 손님들을 초대해 상다리가 휘어지게 음식을 대접하는 이찬원이지만, 이날 만큼은 이찬원의 큰 손도 위기에 처한다는 전언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이찬원 집 방문한 홍성흔 최준석/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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