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스트리머'는 한 BJ가 남긴 괴이한 영상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5명의 스트리머들이 맞닥뜨린 섬뜩하고 기이한 현장을 생중계 화면으로 담아낸 공포 영화.
티저 포스터는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준비한 것 같은 빈 의자와 천장에 걸린 끈, 낡은 전화기와 녹슨 거울 등 섬뜩함이 감도는 현장 이미지를 담아 스산한 느낌을 전한다. 생중계 속 공포 현장을 실제 체험하는 것처럼 리얼하게 전달하며 공포의 실체와 낡은 방 속에 숨겨진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산 사람은 붉게 귀신은 파랗게”라는 카피는 5명의 스트리머들이 겪게 될 섬뜩하고 기이한 공포를 예고한다.
생생한 공포의 현장감과 기이한 분위기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호러 라이브 '스트리머'는 오는 5월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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