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아직 찾아가지 않은 57억원 상당 로또 1·2등 당첨금 지급기한이 한 달여 남았다고 13일 밝혔다.
로또복권 당첨금 수령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1017회차 지급기한은 5월 29일, 1016회차는 오는 5월 22일까지다.
미수령한 1017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 금액은 35억1768만원이다. 당첨 번호는 ‘12, 18, 22, 23, 30, 34’이며 복권구입 장소는 서울시 동작구 복권판매점이다.
같은 회차 로또복권 2등 당첨금 역시 미수령으로 남아있다. 1017회차 로또복권 2등 당첨 금액은 5862만원으로, 당첨 보너스 번호는 32다. 당첨 지역은 서울시 송파구 복권판매점이다.
또한 1016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이 미수령 상태로 남아있다. 1016회차 1등 당첨 금액은 22억6066만원으로, 당첨 번호는 ‘15, 26, 28, 34, 41, 42’다. 당첨 장소는 서울시 중구 복권 판매점이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돼 저소득층 주거안정 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공익사업에 쓰인다.
동행복권은 복권수탁사업자로서 기획재정부 감독 아래 복권 발행과 운영 등을 맡고 있다.
김정은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팀장은 “복권을 구입하면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하고, 시간이 지났어도 당첨번호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동행복권]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