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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여성용 유산균 ‘엘레나’를 10~20대 젊은 층에게 알리기 위해 첫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에코백과 키링이 방문객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에코백과 키링을 구매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며 “인플루언서 공동구매로 엘레나를 구매한 후 매장을 방문하면 에코백과 키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엘레나 팝업스토어에선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다. 오로지 순수 홍보목적으로 시음행사 등을 진행한다.
방문객은 간단한 설문조사 후 엘레나 1캡슐을 복용할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체험용 15캡슐을 받아갈 수도 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연간 총 4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팝업스토어 등 홍보 활동으로 엘레나 신규고객 확보 등을 기대하고 있다. 2022년 엘레나 매출액은 236억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등으로 엘레나 제품을 홍보하고 재구매로 연결시키는 게 목표”라며 “내년부터 매출증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 = 구현주 기자]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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