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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키움 히어로즈는 15일 1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경기에 댄스 크루 ‘원밀리언’에서 안무가로 활동 중인 박민영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키움은 13일 "‘마마무’, ‘피프티 피프티’, ‘제이미’, ‘빌리’, ‘에버글로우’ 등 많은 아이돌의 안무를 제작한 박민영은 나이키, 아디다스, 현대백화점, 3CE, 카스, 버드와이저 등 여러 광고에도 참여했다. 또한 박민영의 ‘Taki Taki’ 댄스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억2천뷰를 돌파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박민영 안무가를 포함, 김도희, 이현지, 임다빈, 임지현 등 안무가들과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라고 했다.
시구를 하는 박민영은 “키움히어로즈에서 시구를 하게 영광이다. 키움 히어로즈가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했다.
[박민영,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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