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르세라핌은 카우걸 모자, 부츠, 스카프 등을 활용해 서부 영화 주인공 같은 매력을 뽐냈다. 빽빽한 빌딩 숲 한가운데 백마와 함께 서있는 르세라핌은 신선함 그 자체다. ‘도심 속 개척자’ 르세라핌은 고층 빌딩을 배경 삼아 말의 고삐를 단단히 쥐고 다부진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르세라핌은 이날 공개된 사진을 비롯해 서늘한 분위기의 ‘블러디 로즈(BLOODY ROSE)’,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담긴 ‘듀이 세이지(DEWY SAGE)’ 등 총 3가지 버전의 콘셉트 사진을 선보였다. 각 사진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라는 앨범 메시지를 표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을 발매한다.
[사진 = 쏘스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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