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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술에 취해 어머니를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린 친오빠를 찌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대전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 15분쯤 서울 중랑구 중화2동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어머니를 폭행하는 친오빠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8시 9분쯤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복부에 부상을 입은 친오빠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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