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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윤아(49)가 각별한 인연인 배우 문정희(47)와 재회했다.
송윤아는 15일 "지은이랑 승희가 10년만에 만났어요😍 하늘나라에서 승희가 지은이한테 많이 고마워해😭❤ '마마'의 인연"이라며 "정희야 우리 행복하자😘"고 적고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송윤아가 문정희의 어깨에 팔을 두른 채 밀착해서 찍은 사진이다. 두 사람 모두 한 손은 허리에 올리고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미소와 미모가 세월이 무색할 만큼 눈부시다. 사진만 봐도 문정희, 송윤아의 돈독한 우애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송윤아, 문정희는 2014년 방영된 MBC 인기 드라마 '마마'를 이끈 주역들이다. 극 중 송윤아가 한승희, 문정희가 서지은 역이었다. 시한부 인생 한승희의 삶을 그린 작품이었는데, 송윤아와 문정희가 연기한 승희와 지은의 애절한 우정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둘의 열연으로 시청률이 20%를 넘어설 정도로 뜨거운 인기였다.
[사진 = 배우 송윤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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