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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맘 무슬림 지구에서 모로코 장사 2일 차를 맞이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장사를 마친 뒤 피곤함을 토로하면서도 쉬지 않고 철판 청소를 시작했다. 그는 "이런 게 되게 중요하다. 이 사람들한테 우리 이미지가. 보란 듯이 청소해놓고 가야 한다 깨끗하게. 일부러 오버하는 거다 이게 지금"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가게 하는데 장사 끝나고 청소할 거 아니냐. 그때 영업할 때보다 불을 환하게 하느냐, 어둡게 하느냐"며 깜짝 퀴즈를 냈다. 실제 우동집을 운영 중인 이장우는 "나는 지금 어둡게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환하게 해야 한다. 청소하는 모습을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보여줘야 한다. 그게 되게 중요한 거다. 일부로라도 더 환하게 해야 한다"며 설명했다.
[사진 = tvN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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