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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양다리 감추려 납치 자작극? 대응 잘못해 소설 나온 것" 오열(특종세상)

시간2023-04-21 05:35:02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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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2000년대 가장 주목 받았던 탤런트 김채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채연은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채연은 팬이라고 주장한 남자에게 납치당했고, 남자친구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이 일은 납치 사건이 아닌 납치 자작극으로 기사화되기 시작했고, 그렇게 순식간에 거짓말쟁이로 낙인이 찍힌 김채연은 서서히 연예계에서 멀어지게 됐다고.

이후 22년이 흐른 지금 김채연은 "참, 여기까지 얘기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긴 했는데 저는 자작극을 벌인 적이 없고. 그 상황이 납치라는 게 맞는지조차도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그 상황이 납치란 단어가 맞는다면 저는 납치를 당했던 게 맞았다. 어린 나이에... 제 입장에서는 나쁜 사람들에게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한 바람에 여기까지 왔고 그걸 또 바로잡지 못해서 너무 오랜 시간을 허비했던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렇다면 납치 사건이 어쩌다 납치 자작극 소동이 된 걸까. 김채연은 "요즘 시대에는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지만 그때는 남자친구가 있으면 정말 극단적으로 여배우는 스캔들이라고 표현하면서 일을 거의 못 하게 되었던 시기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를 누군가가 구해준 상황이 생기고 그거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남자친구의 존재가 나오게 되면서 아마 회사에서 생각지 못했던 이야기가, 감추고 싶었던 남자친구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까 상황이 와전이 되면서 '이 사람이 남자친구냐', '저 사람이 남자친구냐' 이렇게 된 것들이 결국에 둘 다 남자친구였고 둘 사이에서 제가 감추기 위해서, 양다리를 감추기 위해서 납치를 당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아주 소설 같은 이야기들이 나왔다"고 토로했다.

김채연은 또 "남 탓할 틈이 없었다. 저를 자책하느라. 제가 잘못 대응한 거니까 일어난 사건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데 제가 대응을 잘못해서 이야기가 소설이 나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누군가를 만나면 저부터 지금 자책이 되고, 어디서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지를 모르겠으니까 누군가를 만나면 그 이야기를 꺼낼까 봐 너무 무서운 거야. 제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누군가 꺼내는 게 무서워서 사람들 보는 것도 두려웠고 그랬던 것 같다"며 끝내 오열했다.

오해를 바로 잡고 싶은 마음에 여러 사람으로부터 자작극이 아니라는 진술서를 받고 공증도 받아 법적 대응까지 준비했다는 김채연은 "그때 당시에 함께했던 매니저분들이나 같이 활동했던 분들의 진술서, 의견서 이런 것들도 다 준비하고 다 했거든. 그때 당시에 제가 신고를 안 했잖아. 그러니까 서류 자체가 없다. 가족이 반대해서 제가 신고 안 한 걸 되게 많이 후회한다. '바로잡을 수 있는 마음을 먹은 것조차도 바로잡을 수가 없구나, 법적으로'"라고 털어놨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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