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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주먹젓가락질 지적? 그게 꼰대"..예비장모 말에 휙 가버린 남친

시간2023-04-21 01:24:24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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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남자친구가 엄마와의 식사 자리에서 젓가락질을 지적 당하자 자리를 떴다며 잘잘못을 따져 달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A씨는 "처음으로 엄마께 남자친구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약간의 마찰이 있어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린다"라며 겪은 일을 전했다.

■ 주먹 쥐듯 젓가락질 하는 남친.. 웃으며 농담한 엄마

글에 따르면 A씨와 남자친구는 20대 중후반 동갑 커플로, 연애 8개월 차다. 이날 A씨는 엄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고 밥 먹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건의 발단은 남자친구의 젓가락질이었다. 남자친구가 주먹 쥐듯이 젓가락질을 하는 모습에 A씨 엄마가 "A씨도 어렸을 때 젓가락질 때문에 나한테 많이 혼났는데"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 이후부터 남자친구는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젓가락을 내려놓고 밥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A씨 엄마는 "괜한 말 했다. 눈치 보지 말고 먹어라"라고 미안해하며 메뉴를 더 주문했다.

■ 얼굴 확 굳어버린 남친.. 급한일 생겼다며 자리 떠

하지만 남자친구는 계속해서 얼굴이 굳어 있었으며 예정돼있던 카페도 패스하고 "급한 일 있다"라며 먼저 자리를 떴다고 한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연락해 "아무리 급한 일 있어도 나한테 미리 귀띔이라도 하거나 적어도 죄송하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따졌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죄송한 건 어머님 아니시냐. 초면에 젓가락질 지적하는 거 옛날 사람들이나 하는 거다"라고 흥분했다고 한다.

이때 두 사람의 상황을 눈치챈 A씨 엄마는 "아무리 기분 나빠도 그렇지, 어른 앞에서 젓가락 탁 내려놓고. 시간 빼놓은 사람 두고 기분 따라 확 가버린 거냐"라며 언짢아했다.

A씨는 "남자친구에게 젓가락질은 발작 버튼이라서 주변에서 누가 관련 얘기하면 종일 그 사람 욕한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남자친구의 기본 예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A씨는 "엄마를 픽업할 때 남자친구가 조수석에서 내려 인사드리고 뒷좌석으로 갔다"라며 "차 탈 때 상석이 어딘지 모르는 거 보고 당황했다. 물론 상견례처럼 무거운 자리는 아니었지만 기본 예의를 집에서 안 배운 느낌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식사 나올 때도 엄마보다 먼저 숟가락 들었다. 사소한 거 하나하나 쌓이니 진지하게 남자친구의 가정교육이 조금 부족한 게 느껴진다"라며 "둘 다 사회 초년생이지만, 이런 건 성인 되기 전에 이미 집에서 배우는 거 아니냐"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와 관련 남자친구는 "어머님 배려해서 내가 뒤에 탄 거다. 네 꼰대 같은 마인드에 어머님이 굳이 뒤에 타서 불편하게 가셔야 했냐"라며 "젓가락질 때문에 '가정 교육'이라는 단어를 꺼낸 네가 너무 꼰대 같다. 너는 가정교육 잘 받아서 어머님은 초면에 남의 자식 지적하시냐"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밥 먹을 때 네가 팀장님보다 수저 먼저 드는 거 여러 번 봤다. 내로남불이다. 누가 요새 그렇게까지 지키냐"라며 "어머니께서 먼저 불편하게 실례하셨으니 나도 기분대로 그냥 집에 간 거다. 거기서 어른이라고 무례한 걸 참아야 하냐"라고 반박했다.

A씨는 마지막으로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누가 어떤 부분을 사과해야 하는지 냉정하게 의견 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엄마 덕분에 사람 걸렀다" "엄마가 너무했다" 찬반 댓글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님 엄마한테 그렇게 무례하게 굴었는데 계속 만나려고 하냐", "저렇게 맞받아치는 거 자체가 님 엄마가 만만하다는 소리", "엄마 덕분에 사람 걸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젓가락질 못하는 게 뭐 어떤데 지적하냐", "첫 만남에 어머님도 조금 더 배려해 주셨으면 좋았을 뻔"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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