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빛이 나는 솔로' 방송인 이상민, 김종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마지막 블랙데이를 기원하며 이색 짜장면 투어를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올블랙으로 맞춰 입은 세 사람은 수상한 기운을 가득 풍기며 등장했다.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인 4월 14일 블랙데이를 기념해 '면 마니아' 김종민이 직접 나서서 짜장면 투어를 준비했다.
또한 극강의 배부름 뒤에 등장한 '초이색 짜장면' 비주얼에 세 사람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소식좌 김희철마저 입이 터지게 만들었다고 해 어떤 짜장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누가 가장 먼저 솔로를 탈출할지 알아보기 위해 자기 나이만큼 뽑아낸 샤프심으로 하트 색칠하기에 도전했다. 극도의 긴장감에 급기야 본인 나이마저 까먹은 이상민은 도전 중 또 한 번의 이별 시그널이 암시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05분 방송된다.
['미운 우리 새끼' 출연하는 김종민, 이상민, 김희철. 사진 = SBS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