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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빅토르 린델뢰프의 부인인 마야 린델뢰프가 소셜미디어에 여신 자태의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린델뢰프의 팬들은 그녀를 ‘스웨덴의 여왕’으로 부르며 환호하고 있다.
더 선이 21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마야가 몸에 딱 달라붙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사진에 팬들이 놀라워했다고 한다. 그녀의 모국에서 따온 ‘스웨덴의 여왕’으로 불렀다.
이번주 마야의 남편인 빅토르는 최악의 한주를 보냈다. 바로 맨유가 세비야와의 유로파 리그 8강전 2차전에서 패하는 바람에 탈락했다. 이런 와중에 마야가 화려한 드레스 차림의 사진을 올린 것에 환호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한 팬은 “당신은 정말 여신이다”라고 적었다. 또 다른 팬은 “나의 세 살배기 딸이 마야의 사진을 보고 스웨덴의 여왕인가요?라고 물었다며 놀라워했다. ”마법처럼 아름답다“고 적은 팬도 있었다.
올 해 29살인 마야는 지난 2019년 빅토르와 결혼해 두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마야는 가끔 파격적인 사진을 올려 팬들을 영광시키기도 한다.
한편 린델뢰프는 팀내 핵심 수비수 역할을 해야 한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라파엘 바란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바람에 그가 수비수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빅토르 린델뢰프와 부인 마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야 소셜미디어]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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