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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김광현을 이토록 군기 바짝 들게 한 사람은 누구일까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4-25 13:01:02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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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SSG 김광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그런데 3루 더그아웃을 보더니 군기 바짝 든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거수경례를 했다. 도대체 누구길래 김광현이 투구를 하기 전 이렇게 거수경례까지 했던 것일까

어깨 염증으로 지난 11일 1군에서 말소됐던 SSG 에이스 김광현이 1군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김광현은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6구를 던지며 3피안타(1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부상 부위기 어깨이기에 주위의 우려가 남아 있었지만 그는 건재함을 보여줬다.

경기 전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가볍게 연습 투구를 시작했다.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던져 본 뒤 심호흡을 하며 잠시 마운드 옆으로 내려왔다. 그 순간 키움 더그아웃에서는 박재상 주루코치가 3루로 나왔다. 박재상 코치를 본 김광현은 차렷 자세로 거수경례를 한 뒤 환하게 웃었다. 박재상 코치도 헬멧을 벗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두 사람은 과거 SK 와이번스에서 왕조 시절을 함께 한 선후배다. 박재상은 200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1라운드 67순위로 SK와이번스에 입단해 2017년까지 SK와이번스 소속으로만 뛴 '원클럽맨'이다. 2007년부터 SK의 외야의 한 축을 맡으며 'SK 왕조'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2007년 입단한 김광현은 박재상과 함께 'SK 왕조'를 함께 보냈고 많은 추억을 함께했다.

지난 2016년 김광현이 NC를 상대로 통산 100승 달성했을 때 역전 결승타를 친 사람이 박재상이었다. 당시 김광현은 8이닝 4안타(2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고, 박재상은 2-2 동점 상황 7회 2사 2루서 역전 우전 적시타를 치며 김광현에게 100승을 선물했다.

자신에게 통산 100승을 선물했던 박재상이기에 김광현은 장난 섞인 거수경례로 인사한 것이었다. 비록 지금은 상대팀이지만 두 사람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훈훈한 장면이었다.

한편 이날 김광현은 96개의 투구 중 스트라이크가 60개에 달할 만큼 제구력이 좋았다. 하지만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6km로 좀 더 구속을 끌어올릴 필요성이 있었다. 경기 후 "피칭 감각이 괜찮다.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앞으로 꾸준히 몸 관리를 하면서 시즌을 잘 완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구속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김광현은 오는 27일 LG를 상대로 등판할 예정이다.

[키움 박재상 코치에게 거수경례를 하며 인사한 SSG 김광현.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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