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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여행 작가 손미나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일본 디저트 투어까지 다양한 체험형 랜선 여행 3종 세트를 만끽했다.
이날 미국 ‘톡(TALK)’파원은 짜릿한 액티비티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문화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초콜릿 브랜드 M사 스토어로 향했다. 미국 최초의 M사 스토어는 4층 규모의 대규모 상점으로 캐릭터 굿즈부터 커스텀 초콜릿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어 흥미를 돋웠다.
또한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진행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콘셉트로 한 레스토랑에서 시그니처 메뉴 비프 웰링턴 먹방을 펼친 미국 ‘톡’파원은 화려한 불빛이 가득한 프리몬트 스트리트의 풍경을 전했다. 이어 최고 인기 액티비티로 손꼽히는 집라인을 타고 짜릿한 스릴을 느껴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일본 ‘톡’파원은 일본 디저트 투어로 침샘은 물론 웃음 취향 저격에도 성공했다. 특히 재미있고 특별한 녹차 아이스크림을 예고하며 찾아간 마지막 가게에서는 생각보다 평범한 녹차 분말이 뿌려진 녹차 아이스크림을 구매해 물음표를 짓게 했다. 그러나 일본 ‘톡’파원이 흰 티셔츠만 입고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는 순간 기침이 나면서 녹차 가루가 얼굴과 옷에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녹차 분말 때문에 기침을 유발하는 녹차 아이스크림은 일본 방송에 나온 뒤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망가짐도 불사한 일본 ‘톡’파원의 활약에 MC 김숙은 “나 지금부터 재윤이 팬 됐어”라고 했고, MC 이찬원은 “줄리안 씨 콜라 사건 이후로 나 진짜 너무 오랜만에 되게 크게 웃었던 것 같아요”라면서 웃음이 빵 터졌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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