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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골목양조장은 ‘골목막걸리 오리지널’을 전국 이마트 지점에 납품한다고 25일 밝혔다.
골목막걸리 오리지널은 지난 1월 예산시장에서 공개된 후 시장에서만 10만병이 판매됐다. 예산군 재배 쌀을 이용했다. 알코올 함량 6%로 입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탄산감과 깔끔한 목넘김으로 대중적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박유덕 골목양조장 대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제안으로 지난 2020년 예산시장 안에 골목양조장을 오픈했으며, 백종원 대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서 주목받았다. 이전에 둘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박유덕 대표는 “예산군 지역 쌀을 적극 활용하면서 작게나마 지역 농민 고민을 덜어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골목양조장 제품과 예산시장에 방문해 주시는 고객에게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골목양조장]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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