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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 선이 분석한 양측의 부인과 여자친구의 면모를 보면 정말 미인대회를 방불케할 정도로 미녀군단들이라고 할 수 있다. 영국 항공사 승무원부터 방송인, 현직 모델 등 직업도 다양하다.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의 약혼녀인 이네스 토마즈는 모델이다. 올해 24살로 2020년 만나 불과 2년만에 약혼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10만명이 넘는다.
토마즈는 환경 친화적인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포르투갈에 본사를 둔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 활발히 활동중이다.
맨시티의 잭 그릴리시의 여자친구도 모델이다. 사샤 앳우드이다. 그릴리시만큼이나 유명하다. 두 사람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때도 동행했고 휴가기간에도 함께 하고 있다.
사샤는 광고 모델로 유명하며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온라인 패션 사업도 하고 있다. 맨시티의 일카이 귄도간의 아내 사라 아르파우이도 모델이다.
맨시티의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의 부인 테일러 워드도 미녀 군단 멤버이다. 리얼리터 TV쇼 출신의 미녀로 지난 해 마레즈와 비밀결혼했다. 맨시티의 레전드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전 여친이기도 하다.
아스널의 와그도 맨시티 미녀군단에 못지않은 미모의 소유자들이다.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의 약혼녀인 조지나 어윈은 승무원이다. 2019년 램스데일과 만났을 때 그녀의 직업은 브리티시 에어웨이의 승무원이었다.
아스널의 미녀 군단에서 빼놓을 수 없고 가장 유명한 부인은 바로 올레산드로 진첸코의 부인 블라다 진첸코이다. 축구 선수 와그중 최고의 미인으로 통한다. 프리미어 리그 취재를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TV 진행자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었다. 현재도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그런데 블라다는 지난 시즌까지 바로 맨시티 와그들중 최고로 꼽혔다. 지금은 남편이 아스널로 이적하는 바람에 졸지에 가장 열렬한 팬이었던 맨시티팬을 적으로 만나게 됐다.
아스널의 수비수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여자친구도 모델로 활동중이다. 자신만의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으며 메이크업 전문가이다.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딸이 있다.
같은 수비수인 벤 화이트의 여자친구 밀리 아담스, 부카요 사카의 여친 톨라모 벤슨도 팬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미녀들이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맨시티 미녀 와그였던 그릴리쉬의 여친 사샤와 진첸코의 부인 블라다. 블라다는 지금 아스널을 응원한다. 맨시티 실바의 약혼녀인 이네스 토마즈와 아스널 램스데일의 약혼녀인 조지나 어윈. 사진=와그 소셜미디어]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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