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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와 삼성의 미래를 가져왔다…영웅들 단장의 거상 행보, 이원석 볼 시간 없다

시간2023-04-28 05: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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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경줍니다.”

키움은 27일 삼성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을 영입하고 베테랑 불펜 김태훈을 내줬다. 여기에 삼성의 2024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가져왔다. 올해 대권에 올인한 키움이 코너 내야를 보강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키움은 박병호(KT) 퇴단 이후 확실한 1루수가 없다. 3루 역시 송성문이 작년에 풀타임 주전으로 도약했으나 냉정히 볼 때 롱런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 트레이드의 진정한 포인트는 키움이 삼성으로부터 받아온 3라운드 신인지명권이다. 키움도 이원석이 필요했지만, 불펜이 사실상 무너진 삼성이 먼저 움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20일 고척 3연전 맞대결서 두 팀의 실무진이 트레이드를 조율해 사실상 합의했고, 삼성은 김태훈을 원했다.

이원석이 필요했지만, 급할 게 없는 키움이 결국 신인지명권 한 장을 또 수집했다. 키움은 지난 가을 KIA에 포수 주효상을 내주면서도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왔다. 즉, 키움은 다가올 하반기에 실시할 2024 신인드래프트 2~3라운드서 각각 2명의 선수를 뽑는 셈이다. 동시에 KIA와 삼성은 미래를 위한 카드 한 장을 잃는다.

2~3라운드의 가치는 상당히 높다. 1차 지명이 폐지됐기 때문에, 신인드래프트 2~3라운드가 예년의 1~2라운드라고 봐야 한다. 더구나 키움 고형욱 단장은 2024 신인드래프트 상위 지명자들의 수준이 2023년보다 좀 더 높다고 판단한 상태다. 베테랑 스카우트 출신답게 선수를 픽하는 역량이 탁월하다.

실제 고형욱 단장은 2017년 당시 KIA에 김세현을 내주면서 팔꿈치 수술 이후 재활 중인 좌완 유망주 이승호를 영입했다. 비록 이승호가 최근 1~2년간 침체에 빠졌지만, 아직 24세로 포기할 카드가 아니다. 결국 2021년 1월 말 단장 컴백 이후 지명권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네 차례나 성사했다.

고형욱 단장은 2020-2021 FA 시장에서 베테랑 우완투수 김상수와 2+1년 15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한 뒤 곧바로 SSG로 보냈다. 이때 SSG로부터 현금 3억원과 2022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당시 지명한 선수가 우완 노운현(20)이다. 아직 터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긁을 수 있는 복권이다.

또한, 2022년 4월에 KIA에 박동원을 내주면서 김태진과 2023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현금 10억원을 받아온 건 역대급 거래로 꼽힌다. 김태진은 현재 키움의 주축 멀티플레이어이고, 2라운드 지명권으로 뽑은 신인포수 김동헌은 현재 이지영의 백업이다. 1군급으로 크고 있다. 반면 박동원은 KIA로선 마음 아픈 존재가 된 상태다.

고형욱 단장의 시선은 이미 2024 신인드래프트로 향해 있다. 27일 전화통화가 된 고 단장은 KT와의 홈 경기를 치르는 고척에 없었다. 고 단장은 포항이라고 했다. 어쨌든 이원석의 키움 첫 경기를 현장에서 보지 않은 듯하다. 그러고 보면 시범경기 기간 FA 정찬헌과 계약할 당시에도 고 단장은 경주라고 했다.

직접 전국을 돌며 고교, 대학 유망주들을 확인하는 것이다. 고 단장은 “올해 나올 고3들이 작년보다 더 좋다. 투수, 야수 할 것 없이 전반적으로 좋다”라고 했다. 작년보다 풀이 좋은데 다른 팀보다 2명의 상위 픽을 더 갖고 있다. 신인을 잘 뽑기로 유명한 키움이니, 제2의 김동헌, 혹은 그 이상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어쩌면 키움이 그 어렵다는 현재와 미래를 모두 잡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현실화할지도 모른다. 이형종, 원종현, 이원석으로 경험을 채워 이정후의 굿바이 시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한 준비를 착착 해내고 있다. 현재 키움은 중위권이지만,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저력은 있다는 평가다. 이런 상황서 미래까지 밝다면?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지만, 키움 팬들로선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하다.

▲고형욱 단장 2021년 컴백 이후 지명권 트레이드(지명권 내준 적 없음, 얻기만 함)

1. 2021.01.14

김상수(키움) - SK 2022년 2차 4R 지명권 (노운현 지명)

2. 2022.04.25

박동원(키움) - 김태진(KIA) + 2023년 2R 지명권 (김동헌 지명)

3. 2022.11.11

주효상(키움) - KIA 2024년 2R 지명권

4. 2023.04.27

김태훈(키움) - 이원석(삼성) + 2024년 3R 지명권

[키움 고형욱 단장(위), 이원석(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고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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