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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km로도 완벽할 수 있다…KIA 19세 스마일 가이가 보여준 ‘느림의 미학’[MD광주]

시간2023-04-27 22:3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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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느림의 미학이다. 유희관(최강야구)이 아닌 윤영철(19, KIA)이다.

윤영철은 27일 광주 NC전서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했다. 데뷔 후 최고의 투구였다. 데뷔전이던 15일 고척 키움전서 3⅔이닝 4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21일 광주 삼성전서는 4⅓이닝 5피안타 2탈삼진 3사사구 2실점했다.

윤영철은 충암고 시절 탈 고교급 커맨드와 제구력, 경기운영능력으로 호평 받았다. 130km대 패스트볼로도 승승장구했고, 청소년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서 KBO리그 레전드가 즐비한 몬스터즈를 상대로 압도적 투구를 세 차례나 했던 이유.

그러나 프로 1군은 최강야구와 달랐다. 기본적으로 아마추어 무대보다 KBO리그의 스트라이크 존이 좀 더 타이트하다는 평가가 있다. 윤영철 같은 유형은 이런 부분이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프로 1군과 아마추어의 타자들 컨택 능력은 차원이 다르다. 윤영철이 스트라이크존 구석으로 던진다고 해도 적어도 파울 커트할 능력을 갖춘 타자가 즐비하다.

결국 윤영철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더 정교한 커맨드와 변화무쌍한 피치 디자인이다. 이날도 윤영철의 패스트볼 최고구속은 139km였다. 평균 135km. 대신 5이닝을 83구로 소화할 정도로 스트라이크가 많았다. 53개였다.

눈에 띄는 건 패스트볼(34구)보다 슬라이더(32구)와 체인지업(16구), 커브(1구) 등 변화구를 더 많이 구사했다는 점이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자체가 스트라이크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대신 변화구들로 유인하고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 존에 넣으며 의표를 찌르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NC 타선의 컨디션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상황. 윤영철은 또 한번 차분하게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5이닝 투구를 했다. 다만,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7회 1사까지 퍼펙트를 하는 바람에 승리요건을 갖출 수 없었다는 게 옥에 티다.

윤영철은 항상 그랬듯 이날 역시 시종일관 환하게 웃으며 투구했다. 웃는 모습이 꽤 보기 좋다. ‘스마일 가이’가 느림의 미학을 보여줬다. 1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경기였다.

김종국 감독은 "윤영철이 오늘 5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해주면서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등판이 더 기대된다. 포수 한승택도 공수에서 돋보인 활약을 해줬다. 투수들의 리드도 좋았다"라고 했다.

[윤영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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