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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발대식에서 올해도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활동할 배우 김소연과 16기 봉사단원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복공감봉사단원은 초청받은 장애인 250여명과 함께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연주 공연을 감상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성인 발달장애인 35명으로 구성됐다.
초청받은 장애인은 최상대 차관이 작년 행복공감봉사단 활동을 진행하며 인연이 닿은 베어베터, 충북재활원 마리아의집, 꿈더하기 지원센터에 소속된 장애인이다.
동행복권은 복권수탁사업자로서 기획재정부 감독 아래 복권 발행과 운영 등을 맡고 있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혼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문화적 격차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사진 = 동행복권]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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