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동아에스티가 박카스 매출이 줄고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늘어나는 등 구조적 변화를 거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키움증권은 동아에스티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리포트를 내놓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박카스 1분기 해외수출은 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며 “대신 고마진 성장호르몬 치료제 그로트로핀 매출이 231억원으로 82% 증가하면서 ETC 사업 성장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2023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351억원이라고 전일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줄었다.
1분기에 R&D(연구개발) 비용으로 203억원을 지출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DMB-3115는 미국과 유럽 총 9개국 글로벌 임상 3상을 종료했다. 올해 상반기 내 미국 BLA(품목허가신청서), 유럽 MAA(시판허가신청서) 신청을 준비 중이다.
당뇨병·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은 글로벌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완료했다.
허 연구원은 “DA-1241이 6월 임상 2상 승인이 기대되고 임상 진척에 따라 기술 이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인 DMB-3115는 내년 하반기부터 유럽 판매 개시에 따라 매출 로열티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 동아에스티]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