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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세원 유가족 입장 발표 "당뇨로 인한 심정지 사망? 납득할 수 없어" [공식](전문)

시간2023-04-28 16:57:20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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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출신 사업가 고(故) 서세원이 캄보디아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가족이 언론에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세원 유가족은 28일 "지난 24일 캄보디아 현지 경찰로부터 서세원이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하였다는 검안 결과가 기재된 사망 증명서를 교부 받았다. 그러나 여러 가지 정황상 사망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한국 대사관을 통해 캄보디아 경찰 측에 당시 현장에서 수거해간 링거 등에 대한 성분 분석, 사건을 수사한 캄보디아 경찰 담당자 및 책임자와 면담 요청,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물품 반환, 수거 물품 리스트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캄보디아 경찰 측은 한국 대사관을 통해 언제든지 수거 물품을 인계하겠다고 했지만 매번 다른 이유를 들며 유가족의 요청을 미뤘다는 주장이었다.

고인의 시신은 현지에서 화장을 마쳤으며 국내에서 장례식이 치러진다. 유가족은 "애당초 고인을 한국으로 운구할 생각으로 캄보디아에 입국했다"며 "그동안 고인이 안치되어 있던 캄보디아 지역 사원의 냉동 안치실은 여건이 너무나 열악했다. 개인 안치실이 없어서 다른 시신들과 함께 안치된 데다가 안치실 문이 수시로 열리고 있어 온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부연했다.

또 한국으로 시신을 운구하는 절차가 매우 복잡해 최대 한 달 넘게 소요될 수 있었다며 "시간이 갈수록 시신이 온전히 보존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고 결국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의견을 모아 현지에서 화장을 진행했다. 이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고인을 한국으로 모셔갈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가 발생했다. 이후 인근 의료진까지 응급 처치를 시도했으나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고 서세원 유가족 입장 전문.

너무나 애통한 소식에 마음을 추스르지 못한 데다가, 낯설고 납득하기 어려운 타국에서의 여러 절차로 인해 이제야 유가족의 입장을 밝힙니다.

우리 유가족은 4월 24일 캄보디아 현지 경찰로부터 故 서세원 씨가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하였다는 검안 결과가 기재된 사망 증명서를 교부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정황상 사망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한국 대사관을 통해 캄보디아 경찰 측에 당시 현장에서 수거해 간 링거 등에 대한 성분 분석, 사건을 수사한 캄보디아 경찰 담당자 및 책임자와 면담 요청,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물품 반환, 수거 물품 리스트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캄보디아 경찰 측은 한국 대사관을 통해 언제든지 수거 물품에 대하여 인계하겠다고 하였으면서도 요청할 때마다 매번 다른 이유를 들며 차일피일 미루었습니다.

우리 유가족은 애당초 고인을 한국으로 운구할 생각으로 캄보디아에 입국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고인이 안치되어 있던 캄보디아 지역 사원의 냉동 안치실은 여건이 너무나 열악하였습니다. 개인 안치실이 없어서 다른 시신들과 함께 안치된 데다가, 안치실 문이 수시로 열리고 있어 온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또한 캄보디아 현지 사정과 운구를 위해 수반되는 절차 및 방법이 매우 복잡하여 짧게는 열흘, 길게는 한 달 이상 소요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우리 유가족은 시간이 갈수록 시신이 온전히 보존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고, 결국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의견을 모아 현지에서 화장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고인을 한국으로 모셔갈 것입니다.

우리 유가족은 고인의 사망과 관련하여 수많은 억측과 가짜 뉴스, 악성 루머가 언론 기사, 각종 영상물과 게시글에 넘쳐나는 것을 접하고 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이는 행위자가 의식을 하든 안 하든 이는 유가족에 대한 잔인한 폭력입니다. 이제 멈춰주시고 기왕의 모든 허위와 억측의 뉴스, 영상물, 게시글을 즉각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유가족에 대한 가해 행위가 지속될 경우 불가피하게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고인 사망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한 언론사 및 기자, 영상물 제작‧유포자(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및 악성 루머 유포자 등을 찾아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장례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서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집니다. 조문은 30일 오후 1시부터 받으며, 발인은 5월 2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많은 도움 주신 교민 여러분과, 갑작스러운 비보에 기도와 따뜻한 위로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 4. 28.

故 서세원 유가족 일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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