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화제

어느 회장 벤츠에 도배된 “실종아동 찾습니다” 포스터, 무슨 사연

시간2023-04-29 05:09:15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국내 한 민간기업 회장이 업무용 차에 실종아동찾기 포스터를 부착하고 다니는 사진이 퍼져 화제가 됐다. 고급 외제차 옆면을 가득 메울 정도로 포스터를 붙여가며 실종아동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긍정적으로 비쳤기 때문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28일 여러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억원을 호가하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옆면에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포스터가 도배된 사진이 퍼졌다.

고급 외제차에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모습에, 대부분 네티즌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싼 차에 스티커 자국도 남을 텐데 실종아동찾기에 진심인 것 같다” “누구 차일지 궁금하다” “도로에 지나다닐 때마다 한 번씩 눈길을 줄텐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는 건축용 자재 데크플레이트 업체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의 업무용 차다. 김 회장은 “한 명이라도 아이를 찾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는 취지로 2017년쯤부터 포스터를 부착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덕신하우징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메인 화면에 실종 아동 6명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

이 같은 홍보를 통해 실제로 실종아동을 찾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지난달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은 덕신하우징의 홍보 협력으로 1980년 5살 때 가족과 헤어졌던 장기실종아동이 43년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기억이 거의 없고, 자신이 ‘조묘진’으로 불렸다는 희미한 기억만 있었다는 조씨가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 보다가 덕신하우징 홈페이지에서 어린 시절 자신과 닮은 실종아동 사진을 찾게 된 것이다.

조씨는 덕신하우징에 연락해 이 사실을 알렸고, 아동권리보장원은 제보 내용을 경찰에 전달했다. 이후 유전자 검사를 거쳐 조씨는 가족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조씨의 언니들이 “너희들이라도 동생을 꼭 찾아 달라”는 부모님의 유언에 따라 2019년 유전자 등록을 해놨기 때문에 유전자 대조가 가능했다.

당시 조씨는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조씨 언니들은 “이렇게 만나게 될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다”며 “홍보를 많이 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이번 상봉은 보장원과 경찰청, 국과수 등 국가기관의 역할수행과 함께, 공공·민간의 홍보협력이 뒷받침되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장기실종아동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협력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썸네일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 '3G 만에 첫 승' 사령탑으로서 조성환 대행의 첫 소감 "모든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 보여준 하루" [MD자밀]

  • 데뷔전 마친 이민성 감독 "전체적으로 구상했던 부분 나오기도 했지만, 체력적인 부분 끌어올려야 해" [MD현장]

베스트 추천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