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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밥값 서로 내겠다고…힘으로 나 제압했을 때 멋졌어"
2023-04-29 19:00:09
28일 오나라는 "은퇴하고 더 응원하게 된 동생"이라면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식당 테이블을 마주 보고 앉아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오나라가 유희관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오나라는 "밥값 서로 내겠다고 싸우다 힘으로 나 제압했을 때 겁나 멋졌어"라고 덧붙이며 유희관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오나라는 유희관이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언급하며 "에이스"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사진 = 오나라]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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