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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52조’ 빚더미 앉았는데 임원 연봉 30% 오른 이곳

시간2023-05-01 13:20:31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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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로고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지난해 급격한 부채 증가로 ‘빚더미’에 앉은 한국가스공사의 임원들이 전년보다 30%나 오른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직원들의 연봉 상승 폭 역시 평균보다 4배 이상 컸다.

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인용한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가스공사 상임 임원의 평균 연봉은 1억7148만4000원이었다. 1억3179만6000원이었던 2021년과 비교하면 1년 만에 30.1% 증가했다.

상임 기관장 연봉이 전년보다 43.4% 올라 가장 크게 상승했고, 상임 이사와 상임 감사도 각각 34.9%, 9.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체 공공기관 상임 임원 평균 연봉 증가 폭은 1.2%에 그쳤다.

가스공사 정규직 직원들의 연봉도 2021년보다 6.6% 상승해 9371만원을 기록했다. 액수와 상승 폭 모두 전체 공공기관 평균(7000만원, 1.4%)을 상회했다.

연봉이 이처럼 크게 상승한 이유는 가스공사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급이 상향됐기 때문이다. 가스공사는 2020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미흡(D) 등급을 받아 2021년 임직원들에게 경영평가 성과급을 지급하지 못했다.

반면 2021년 경영실적평가에서는 보통(C) 등급으로 올라가면서 지난해 전임 기관장인 채희봉 사장과 직원들에게 각각 6166만4000원, 440만8000원의 성과급이 지급됐다.

그러나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은 계속 악화했다. 2020년 28조2000억 원이던 가스공사의 부채는 2021년 34조6000억 원으로 22.6% 증가했다. 364.2%였던 부채비율(자본 대비 부채)도 378.9%로 높아졌다.

성과급이 지급된 지난해에는 부채가 52조원까지 불어났고, 부채비율은 499.6%까지 치솟았다.

정부와 가스공사는 이처럼 악화한 재무 상황과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지난해 4차례에 걸쳐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했고, 올해 추가 인상을 검토 중이다.

부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가스공사의 경영실적 평가 등급이 상향된 것은 평가 지표 중 재무 관련 항목의 배점이 낮다는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정부는 100점 만점인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조직·인사·재무 관리 항목에 7점(공기업 기준)을 부여해왔다. 이 중 조직·인사 일반 항목의 배점이 2점이었고, 재무예산 운영·성과는 5점이 할당됐다.

이 때문에 심각한 재무 위기에 처한 기업이더라도, 채용이나 지역발전 등 다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경영실적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경영평가 항목과 배점을 수정해 재무관리 항목을 업무효율 항목과 합쳐 ‘재무성과관리’ 항목으로 만들고, 배점을 20점으로 올렸다. 각 기관의 부채 비율, 자체 수입 비율 등을 고려해 유형을 분류하고 가중치를 조정하는 ‘유형별 맞춤형 평가’ 방식도 새로 도입해 올해 평가부터 적용한다.

정부 관계자는 “기존 경영평가가 재무 관련 지표를 과소 반영하다 보니 가스공사의 등급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 “평가 항목과 배점이 개선된 올해부터는 재무 위기에 빠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성과급이 늘어나는 사례는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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