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임한별이 진한 감성을 선사한다.
1일 소속사 플렉스엠 측은 임한별이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극본 강윤 연출 김진성) OST Part.1 '별 - 임한별'을 가창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극본 강윤 연출 김진성)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장기를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성, 기억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을 겪는 열여덟 절친 고유(오세훈)와 고준희(조준영)가 전학생 한소연(장여빈)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 ‘별’은 지난 2006년 발매된 가수 유미의 ‘별’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당시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에 삽입돼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이별 발라드 장인’으로 불리는 애절한 보이스의 소유자 임한별이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에 참여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그가 재해석한 ‘별’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2006년, 순수했던 유년 시절 열여덟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 속 주요 시간적 배경인 2006년 당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별’이 임한별의 보이스와 만나 어떤 감성으로 녹아들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오는 5일 1, 2화가 첫 공개되며, 그 이후 매주 금요일 2화씩, 총 8화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임한별. 사진 = 플렉스엠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