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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도 어렵다" 또 비판…'레전드 출신' 이승엽 前 동료도 답답하다

시간2023-05-03 08:39: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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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트리플A도 어렵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후지나미 신타로는 현 시점에서 팬들은 물론 언론 등으로부터 '공공의 적' 취급을 받고 있다. 필터링이 되지 않은 원색적인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럴만한 이유는 있다. 너무나도 심각한 부진 때문이다.

후지나미는 2022시즌이 종료된 후 '꿈'을 언급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뜻을 드러냈다. 일본에서의 최근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던 만큼 빅리그 진출은 쉽지 않아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악마의 에이전트'로 불리는 스캇 보라스는 후지나미의 성공 가능성을 역설하며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섰고, 오클랜드와 1년 325만 달러(약 43억원)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2022시즌 후 메이저리그 빅리그에 입성한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5년 9000만 달러)와 센가 코다이(뉴욕 메츠, 5년 7500만 달러)의 계약 규모에 비하면 후지마니의 몸값은 터무니 없이 낮다. 하지만 최근 7시즌 동안 단 22승에 머물렀던 점을 고려해봤을 때 325만 달러는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었다.

'어렸을 때부터의 꿈'이었던 만큼 후지나미는 시즌을 잘 준비한 것처럼 보였다. 고질적인 제구 문제를 완벽하게 털어냈던 것은 아니었지만, 후지나미는 시범경기 5경기에 등판해 18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20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등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86의 성적을 거뒀다. 그 결과 선발진의 한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정규시즌이 시작된 후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달라진 것인지, 후지나미가 문제였던 것인지 시범경기와는 다른 결과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후지나미는 데뷔 첫 선발 등판인 LA 에인절스전에서 2⅓이닝 만에 무려 8점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두 번째 등판에서도 4⅓이닝 5실점으로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후지나미는 메이저리그에서 어느 정도 적응을 했을 때였던 세 번째 등판에서 처음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2⅓이닝 8실점으로 다시 곤두박질쳤다. 텍사스전 이후 후지나미를 향한 비판이 쇄도했다.

현역 시절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과 한솥밥을 먹는 등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등에서 뛰며 일본프로야구에서 13시즌 동안 1744경기에 나서 2017안타 380홈런 1272타점 타율 0.301 OPS 0.859를 기록, 현역에서 은퇴한 후 2016년부터 2020시즌까지 요코하마의 사령탑을 역임했던 알렉스 라미레즈 前 감독도 이에 동참했다.

라미레즈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일본에서 여러 번 봤기 때문에 이 결과를 보고도 놀라지 않았다. 오클랜드는 후지나미를 1~2이닝 동안 던지는 구원 투수로 사용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더블A로 내려야 한다. 후지나미는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던질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결국 후지나미는 텍사스전을 끝으로 선발진에서 제외돼 불펜 투수로 포지션을 전향했다. 하지만 후지나미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그는 다시 만난 에인절스를 상대로 2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고, 신시내티 레즈와 맞대결에서는 1이닝 2실점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후 단 한 번도 무실점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후지나미는 물론 소속팀 오클랜드까지 부진의 사슬을 끊어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라미레즈 감독은 다시 한번 후지나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라미레즈 감독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후지나미는 좋은 투수이지만, 무언가를 바꿔야 한다"며 "일본에서는 선발보다 불펜으로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 몇 년 동안 봐왔지만, 나는 그가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SNS에서도 언급했지만, 선발보다는 구원 투수가 훨씬 효과적"이라고 짚었다.

선발을 맡아왔지만, 롱 릴리프보다는 1~2이닝을 끊어가야 한다는 것이 라미레즈 감독의 주장이다. 그는 "1이닝 혹은 2이닝 동안 기용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더블A로 떨어질 것이다. 이대로라면 트리플A에서도 자신감을 되찾기가 어렵다"며 "불펜 투수를 하게 되면 자신감을 되찾고, 직구 제구의 정확도도 올라갈 것이다. 그리고 부담 없이 전력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라미레즈 감독은 "슬라이더의 정확도는 그다지 좋지 않다. 포크볼을 직구의 궤도로 던지면 상대가 칠 수 없을 것"이라며 "불펜 투수로 뛴다면 메이저리그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연 후지나미가 불펜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후지나미 신타로,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 알렉스 라미레즈(좌)와 이승엽 감독(우).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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