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는 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피그말리온(PYGMALION)'을 발매한다. 전작 미니 8집 '말루스(MALUS)' 이후 8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다.
원어스는 그간 특유의 콘셉츄얼한 매력과 완성도 높은 서사를 녹여낸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컴백마다 각종 지표에서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은 원어스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는 기록들이다. 앨범 타이틀처럼, 원어스가 신보로 거둘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꾸준한 우상향 유지…눈부신 '커리어 하이' 행보
원어스는 데뷔 이래 초동 성적(첫 주 음반 판매량)에서 꾸준한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온 팀이다. 가장 최신 앨범인 미니 8집 '말루스(MALUS)'의 초동 판매량은 약 22만 5000장으로,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 대비 무려 59배 상승한 성적이다. 잇달아 호성적을 거두며 착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원어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음반 이어 음원·음방서도 강세…높아진 글로벌 위상 입증
원어스는 전작 'MALUS'의 타이틀곡 '세임 센트(Same Scent)'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이 곡은 또한 틴보그(TEEN VOGUE)와 데이즈드(DAZED) 등 해외 주요 매거진이 꼽은 '2022년 최고의 K팝'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내 원어스의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북미 10개·남미 4개 도시서 데뷔 첫 월드투어 성료
원어스는 최근 데뷔 첫 월드투어 '원어스 첫 번째 월드투어 '리치 포 어스'(ONEUS 1ST WORLD TOUR 'REACH FOR US')'의 미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뉴욕을 시작으로 북미 10개 도시, 남미 4개 도시 등 총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입지를 넓혔다. 원어스의 미주 투어 공연은 틴보그를 비롯해 스타일캐스터, 브로드웨이 월드 등 해외 주요 매체들이 집중 조명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룹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 사진 = 알비더블유(RBW)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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