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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일(현지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열린 ‘2023 멧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멧 갈라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의상 연구소(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개최하는 자선 모금 행사. 올해 콘셉트는 2019년 사망한 전설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의미로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로 설정됐다.
특히 그는 저렴한 메이크업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코스모폴리탄은 “제너의 메이크업은 모두 20달러(약 2만 6,000원) 미만의 로레알 파리 제품만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켄달의 메이크업은 눈을 강조한 70년대 메이크업에서 영감을 얻었다. 클래식한 윙 라이너로 위아래 속눈썹 라인을 보완하는 대담한 속눈썹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너는 최근 배드 버니와 핑크빛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LA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지난달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어울리는 등 ‘세기의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켄달 제너는 지난해 11월 NBA 스타 데빈 부커와 2년 만에 결별했다. 금수저 모델로 유명한 그는 크리스 제너와 케이틀린 제너의 딸이자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2억 7,0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로 유명하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는 지난해 11월 애플 뮤직(Apple Music)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가 됐다. 그는 사상 최초로 스페인어 앨범으로 그래미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후보에 올랐으며, 그래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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