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글로벌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의 공식 홈페이지에 르세라핌과 나일 로저스의 인터뷰 기사가 게재됐다. 나일 로저스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거머쥔 유명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다. 나일 로저스는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의 기타 연주를 맡으며 멤버들과 인연 맺었다.
르세라핌은 지난 1일 발매된 첫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에 대해 "우리는 매번 성장하고 있고 이러한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가 모든 앨범에 담기도록 노력한다"라며 "우리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곧 르세라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나일 로저스는 "'언포기븐' 앨범 전체가 마음에 든다"라며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 깊다"라고 했다. 더불어 나일 로저스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팀의 결과물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며 "르세라핌이 추구하는 모든 스타일과 음악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언포기븐'은 발매 첫날 한터차트 기준 102만 4,034장 판매됐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의 발매 1일 차 판매량 1위에 해당하고, 솔로 가수를 포함한 전체 여성 아티스트 중에서도 최다 기록이다.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사진 = 쏘스뮤직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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