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강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면서 강수지는 "김국진 씨와 만약에 20대 때부터 만났다면 불만이 많았을 것"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옷부터 해서, 처음 데이트하는데도 옷을 챙겨 입지 않더라. 90년대에 산 것 같은 트레이닝 복에 운동화는 꺾어 신었다. 차를 탔는데 그러고 있더라"며 "속으로 '이 사람은 무슨 자신감으로 저렇게 옷을 입고 나왔을까' 생각했다. 그러면서 또 손을 딱 잡는다. '이 남자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지' 했다"는 강수지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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