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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을지 모르지만" 흔들리는 입지? 하지만…"포기 없다" 변함 없는 사명감

시간2023-05-04 05:47: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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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한화 이글스는 지난 2018시즌 77승 67패 승률 0.535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3위를 기록,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2019시즌 9위에 머무르더니 2020시즌에는 10위로 충격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에 한화는 과감한 결단을 통해 국내가 아닌 해외 지도자 물색에 나섰고,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에게 지휘봉을 안겼다.

수베로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던 가장 큰 이유는 당장의 성적보다는 어린 유망주들의 육성과 팀의 리빌딩을 맡기기 위함이었다. 물론 시즌을 거듭하면서 점차 나아지는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있었다. 하지만 한화는 2021시즌 49승 12무 83패 승률 0.371, 2022년 46승 2무 96패 승률 0.324로 성적이 더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결과적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성적이 퇴보하는 상황에 이번에는 구단이 직접 나섰다. 그동안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한화는 2022시즌이 종료된 후 '쩐의 전쟁'에 뛰어들었다. 한화는 당시 '최대어'로 불리던 양의지까지 영입하기 위해 총알을 장전해 놓기도 했다.

물론 한화가 양의지를 품지는 못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눈에 띄는 보강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한화는 6년 총액 90억원에 채은성을 시작으로 4년 25억원에 이태양, 1+1년 총액 4억원에 오선진을 영입했다. 게다가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후에는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통해 노수광까지 거둬들였다.

하지만 한화는 올 시즌 여전히 실망스러운 길을 걷고 있다. 한화는 3일 경기 종료 시점에서 7승 1무 18패 승률 0.280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마운드는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타선 침체가 너무나도 심각하다. 팀 타율(0.221)과 득점권 타율(0.197)은 리그 10위. 힘이 되어 줘야 할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는 2군으로 내려간 뒤 기약이 없다.

수베로 감독은 3일 경기 앞서 '아무리 과정이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성적을 내야 한다. 여러 시도와 과정이 중요하지만, 프로 팀이기 때문에 성적을 내야 하는데 나지 않고 있다. 지금 이대로 간다면 꼴찌를 하지 않을 수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3년 연속 꼴등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시즌 초반 흐름. 하지만 경기 내용을 봤을 때 나아진 요소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수베로 감독은 매 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로 허덕이다가 올해 1위로 올라선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예로 들었다.

수베로 감독은 "메이저리그 어떤 팀을 꼽더라도 그 팀의 목표는 많이 이기는 것이다. 피츠버그를 예로 들면 100패를 했던 시즌도 있고, 지구 꼴찌를 했던 팀이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에 충실하다 보니 올 시즌 굉장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 문을 열며 "사람이 살아갈 때 긍정적이면 안 된다.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성 있게 살아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계속해서 사령탑은 "사람이 살아가는 것뿐만이 아니라 야구에도 적용이 된다. 역사적으로 한화를 봤을 때 이기는 것보다 팩트적으로 지는데 익숙한 팀이다. 익숙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야구를 해왔다. 하지만 한 가지 약속할 수 있는 것은 경기의 질과 내용을 보면 지난 수년간 져왔을 때보다 단단해지고 응집력이 생겼고,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역설했다.

한화는 전력 보강을 이뤄낸 후 시범경기에서 9승 1무 3패 승률 0.750(1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4월 초반 분명 접전의 경기를 많이 만들어냈다. 확실히 지난 2년보다는 나아졌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물론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 과정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베로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선수들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는 "장기간 좋은 야구, 이기는 야구, 오랫동안 이기는 야구를 할 수 있는 한화 이글스가 될 수 있다. 선수들, 가족들, 팬분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분명히 올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그때 내가 있을지 없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결과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결과가 있기까지 계속해서 땀 흘려 씨를 심는 사람이 있는데, 씨를 심는 과정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수베로 감독은 "선수들에게 어떠한 외부의 압박에도 '잘하고 있어, 몇 경기만 더 이겨봐'라고 긍정적으로 뜬구름을 잡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보다 '어젯밤 경기를 해부해 봤을 때 이런 디테일을 잡았으면 우리가 더 잘할 수 있었고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어'라고 현실성 있는 말을 해주도록 하겠다"며 "언제일지 모르는 내일을 계속해서 인내하고 현실적인 과정에 충실하겠다. 그리고 올해는 분명 지난 2년보다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고 확신했다.

[한화 수베로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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