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배우 이준기가 4일 오전 서울 방화동 김포공항을 통해 '2023 LEE JOON GI SPLENDOR Family Day' 팬미팅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취재진과 수많은 팬들이 포토라인을 만들어 기다리는 가운데 이준기가 데님에 흰 티와 재킷 모자를 쓰고 한 손에는 헤드셋을 들고 모습을 드러냈다.
손인사와 하트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마스크를 벗어달라는 요청에 얼굴에 뾰루지가 나서 못 벗는다며 더 오랜 시간 다양한 포즈로 아쉬움을 달랬다. 포토타임을 마치고 공항에 들어서려는 순간 취재진 뒤에서 이준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던 팬들이 이준기를 둘러쌓다.
바쁜 출국길이었지만 이준기는 좀 더 여유를 두고 공항 안으로 들어서지 않고 그 자리에 서 팬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손뼉을 마주치고 가까운 거리에서 팬과 소통했다. 그야말로 스타와 팬이 한 뼘 거리에서 진행된 현장 팬미팅이었다.
한편 이준기는 올해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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