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꽃 주제 미술의상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온 진경옥 동명대 패션디자인학과 명예교수가 개인전 ‘플라워 칵테일’을 선보인다.
인사동 갤러리 ‘이즈’ 제3전시장에서 이번 주부터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진경옥 개인전에서는 꽃 그림을 주요하게 전시한다.
제각각 저마다의 고운 맵시와 빛깔로 세상을 향해 미소 짓는 꽃들의 화합을 화폭에서 만날 수 있다.
진경옥 명예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과 뉴욕주립대 패션디자인학교에서 수학했다. 삼성물산 의류사업본부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 대해 진 명예교수는 “꽃이 좋아서 30년을 꽃옷을 만들었고, 이제는 꽃그림으로 꽃옷을 짖는다”며 “꽃그림을 그리는 동안 내게도 꽃내음이 난다”고 창작 과정을 소개했다.
[사진 = 갤러리 이즈]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