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채널 IHQ '돈쭐내러왔습니다' 85회에서는 제주 금능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양식 전문점에서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뽐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알려진 슬리피가 더 이상 소식좌가 아님을 선언했다.
슬리피는 "지금이 인생 최고 몸무게다. 늘 189cm 60kg대의 몸을 유지했었다"며 "현재는 70kg 후반까지 간다. 이제는 두 끼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도 최대 두 개까지 먹어봤다"고 자신감을 내비치지만 "밥도 말아서 먹느냐"는 공동 MC 제이쓴의 질문에 "밥이요?"라며 꼬리를 내렸다.
그럼에도 슬리피는 "라면 하나를 먹었을 땐 밥을 말아서 먹는다"고 당당함을 보였다.
공동 MC 이영자는 "슬리피 시점에선 굉장히 많이 늘었다"라고 독려했다. 이에 힘을 얻은 슬리피는 "이제는 소식좌 이미지를 없애고 싶어서 출연했다"라 강조했다.
'돈쭐내러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 가수 슬리피. 사진 = IHQ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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