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MLB.com은 8일(한국시각) "수아레즈가 어깨 불편함을 호소해 3회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월요일에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수아레즈는 이날 텍사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2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1회는 잘 넘겼지만 2회 에즈퀴엘 듀란에게 2점 홈런, 3회 조쉬 스미스에게 투런포를 맞았다.
그리고 바로 통증을 느꼈다. 결국 수아레즈는 3회를 마치지 못하고 내려갔다.
필 네빈 감독은 머리가 아프다. 그는 "수아레즈가 마지막 투구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수아레즈는 "나는 버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던지고 싶었지만 너무 아파 그럴 수 없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수아레즈의 이탈은 마운드 약화를 가져온다. 이미 에인절스 불펜 쪽에 부상이 많다. 오스틴 워렌, 호세 퀴하다, 아론 룹 등이 이탈한 상황.
이제는 선발 마운드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네빌 감독은 "선수들 중 누군가가 다치면 걱정이 된다"면서 "특히 선발 로테이션이 문제다. 여기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다. 확신할 수 없다"고 한숨을 쉬었다.
[호세 수아레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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