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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한 천재' 여친 톱모델 맞네→'핫태핫태'한 모습 공개 700만 팬들 '열광'

시간2023-05-11 00:00:01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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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지난 달 델리 알리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잉글랜드 최고의 축구 천재로 불렸던 알리는 지난 달 튀르키예 베식탁스 구단에서 쫓겨난 후 에버튼으로 돌아왔다. 그 며칠 사이 완전히 망가진 모습으로 ‘타락한 천재’ ‘방탕한 천재’ 등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알리는 자신의 생일 파티를 열고 웃음가스 흡입,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 등 망가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바로 병원에 입원 자신을 괴롭혔던 고관절 수술을 받고 “돌아오겠다”고 밝혀 개과천선하기를 팬들은 기다리고 있다.

알리는 여자 친구가 있다. 유명 모델이다, 최근 발간된 맥심이 선정한 ‘월드 HOT 100’ 가장 멋진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릴 만큼 유명하다

이름은 신디 킴블리이다. 2015년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도대체 이 여자는 누구야‘라며 놀라움을 표시한후 인기를 얻었다.

킴블리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는 핫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더 선은 8일 델리 알리의 멋진 여자친구 신디 킴벌리는 팬들이 역대 최고고 부르는 비키니 수영복 사진으르 올렸다고 전했다.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놀라움 그자체였다.

올해 24살인 킴블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냅 사진 몇장을 업로드했다. 현재 킴블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남자친구인 알리가 함께 있는 지는 밝히지 않았다.

킴블리는 해변가 모래사장에 비치 타월을 깔고 흰색 비키니를 입고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정말 매력이 풀풀 넘치는 사진이다.

사진만큼이나 킴블리의 700만명이 넘는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마치 천사같다”거나 “와우”라고 감탄하면서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하고 직설적으로 “사랑한다”고 적은 팬들도 있었다.

또 다른 팬은 “한 장의 사진에 너무 많은 아름다움이 있다”고 감탄하거나 “역대 최고”라고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한편 알리는 고관절 수술로 이번 시즌은 복귀가 불가능하다. 알리는 수술후 “수술이 잘 끝났고 모두 성공했고 괜찮다”며 “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팀에 있는 동안 저에게 보여주신 모든 사랑에 대해 베식타스 서포터 여러분께 큰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알리는 “최근 힘든 몇 주였고 회복에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싶다. 소셜 활동을 잠시 쉬고 열심히 회복해서 돌아오겠다. 곧 만나자”라고 약속했다.

[토트넘시절 손흥민과 절친이었던 알리와 여친 신디 킴블리. 사진=킴블리 소셜미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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