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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BNK경남은행은 예경탁 은행장이 ‘마약퇴치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마약퇴치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운동이다.
예경탁 경남은행 은행장은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 받고 본점에서 마약퇴치 캠페인 퍼포먼스를 가졌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경남은행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한철수 고려철강 회장과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 국가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 사진 = BNK경남은행]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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