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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단장돼 KIA로 돌아온 심재학은 팬퍼스트를 외쳤다 [MD광주]

시간2023-05-09 15:01:20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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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건호 기자] "팬이 우선인 야구하겠다. 기쁨을 주고 싶다"

KIA 타이거즈는 8일 "심재학 MBC SPOTS+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심재학 단장은 충암고-고려대를 졸업하고 1995년 LG에 입단했으며 현대와 두산을 거쳐 2004년 KIA로 이적 후 2008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히어로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19년부터 MBC SPORTS+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대표팀 퀄리티 컨트롤코치(데이터 분석) 및 타격코치를 겸임하기도 했다.

KIA 관계자는 "심재학 단장은 프로시절 타자와 투수를 모두 경험했으며, 다년간의 지도자 생활과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전했다.

심재학 단장은 9일 프런트 및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뒤 취재진과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그는 "선수 시절 KIA에서 안 좋았다. 단장으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며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심재학 KIA 단장의 일문일답.

Q.취임 소감은.

시즌 중 이례적으로 단장이 됐다. 준비한 사항도 아니었다. 부담스럽지만, KIA 치러야 할 경기가 많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 해설 위원, 국가대표 타격 코치, 전력강화위원 모두 그만두고 왔다. 열심히 하겠다. KIA는 전국에서 가장 팬이 많은 팀이다. 팬이 우선인 야구를 하고 싶다. 납득할 수 있는 야구 하겠다.

Q.오랜만에 돌아왔다.

아는 직원, 후배들이 있다. 살던 곳도 가봤는데 많이 변했다. 그래도 중계하러 와보고 5년 동안 살았던 곳이기에 정겹다. 새로운 것은 없다.

Q.김종국 감독과 나눈 대화는?

김종국 감독과 깊은 대화를 나눈 시간은 없었다. 잠깐 만나 이야기를 했다. 시간이 짧아 생각하는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Q.서로 잘 아는 사이인데.

김종국 감독은 애초 친하게 지낸 후배였다. 대화하기에는 편한 상대다.

Q.선수 시절 성적이 좋지 않아 KIA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클 텐데.

KIA에서 5시즌 동안 첫 시즌 잘하고 4시즌을 못 했다. 선수 때는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래서 단장으로 더 열심히 할 것이다. 애착이 있다. 선수로 못했던 것을 프론트에서 열심히 하겠다.

Q.밖에서 본 KIA는 어떤 팀이었나.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팀 케미스트리다. 김종국 감독이 케미스트리가 좋을 정도로 잘 이끈 것 같다.

Q.전력 평가는?

선수들을 믿고 싶다.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그 선수들을 믿고 동기부여를 준다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밖에서 본 나와 기자들의 생각이 같을 것이다.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20대 포수들이다.

Q.선수 출신 KIA 단장들이 실패한 경험도 있어서 부담감도 있을 텐데.

방향성을 잡을 때 독단적으로 이끌기보다 시즌 중반에 왔기에 팀에 스며드는 것이 중요하다. 팀이 가는 방향성과 내 방향성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내 방향성을 고집하면 잘 나가고 있는 팀의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맞추려 한다.

Q.프론트 경험이 적다는 우려가 있다.

내가 부족하다면 프론트와 협업을 하면 된다. 해설위원을 하며 충분히 회사 생활을 해봤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큰 걱정하지 않는다. 부족하면 프론트들과 협업하면 되는 것이다.

Q.구체적인 방향성은?

우선 1군 경기 운영 방식은 감독에게 일임할 것이다. 하지만 대화는 계속 나눌 것이다. 두 번째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팜 시스템이다. 아직 KIA 팜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퓨처스 경기를 많이 가볼 예정이다. 내 생각과 일치하는지 볼 것이다. 내가 갖고 있는 생각 중 하나는 메이저리그에 있는 팜디렉터 역할을 만들려 한다. 선수를 키우는 시스템이 가장 중요한데, 내 임기(2025년까지) 안에 못하더라도 다음 단장이 왔을 때도 좋은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구축하겠다.

Q.선수들을 믿겠다는 것.

선수들은 믿을 것이다. 과감한 트레이드도 할 것이다. 하지만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을 것이다. 트레이드의 기본은 '윈윈'이 아니라 '이익'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Q.기억나는 조언은?

'귀를 열라'는 조언이 가장 좋은 조언이었다. 지금 KIA 야구는 팬들에게 어필하고 신뢰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KIA가 돼야 한다. 그런 방향으로 가고 싶다.

Q.팬들끼리도 방향이 다를 수 있다.

다수의 의견을 듣겠다. 또한 트레이드에 대해 독단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상의한 뒤 팬들이 수긍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하겠다.

Q.선수들에게 한 말은?

선수들에게 경기할 때 도움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겠다고 했다. 단장실 문은 열려 있기에 고참 선수들이 자주 찾아왔으면 좋겠다. 팀 케미스트리에 중요한 것은 스킨십이다. 선수들과 일 대 일로 다가갈 것이다. 친구 같은 단장이 되고 싶다.

Q.자신의 강점이 있다면?

감독과 프론트 경험은 없지만 코치 생활과 여러 팀을 옮겨 다니며 느낀 장점과 단점, 해설위원 하며 공부한 스탯, 외국을 다니면서 스카우트들과의 커넥팅, 또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경험하면서 느낀 점을 생각했다. 해외팀들과의 교류를 확대하려 한다. 조금 더 넓은 세계로 KIA 야구를 내보내고 싶다.

Q.KIA 단장을 맡은 이유는?

매력 있는 자리다. 팬들이 많아 부담스러운 자리이기도 하다. 가장 고민했던 것은 시즌 중반에 와야했던 것이다. MBC SPORTS+에도 감사하다. 부담스러움이 많았지만,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다.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다.

Q.본보기로 삼고 있는 구단이나 단장은?

빌리 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나는 세이버 매트릭스를 걸러내는 작업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정보와 스탯이 나오는 상황이다. 좋은 정보를 잘 걸러 가장 중요한 정보만 선수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간소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구현하고자 하는 야구는?

팬들이 대접 받는다는 느낌을 주고 싶다. 팬들이 야구장에 찾아와 고급 레스토랑처럼 좋은 야구를 보고 좋은 대접을 받고 나갈 수 있는 야구를 하고 싶다. 마케팅 쪽으로도 협력해 팬들이 대접받는 느낌을 주고 싶다.

Q.올 시즌 목표는?

목표를 삼기에 아직 이르다. 많은 경기가 있다. 밖에서 장단점을 모두 봤다. 단 하루 만에 어떻게 하겠다는 것보다는 팀에 빨리 스며들어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다. 김종국 감독이 오랫동안 감독할 수 있게끔 내가 배터리가 되고 싶다.

[심재학 단장.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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