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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5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했던 싱글라이프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채널S '다시갈지도' 58회는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아를, 말라가, 바르셀로나, 잘츠부르크, 멕시코시티 중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도시를 꼽아볼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방송인 제이쓴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행 동행자로 등판한 제이쓴은 "이젠 나를 디자이너가 아닌 똥별이 아빠라고 소개한다"며 남다른 자기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은 코미디언 홍현희와 결혼한 후 최근 아들 준범을 득남해 일명 '똥별이 아빠'라고 불리고 있는 바. 결혼과 출산 후 확연히 달라진 라이프를 초연하게 받아들인 제이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다시갈지도' 특급 애청자라고 밝힌 제이쓴은 "사실 여행을 굉장히 좋아한다. 약 5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했다"며 결혼 전 '찐 여행마니아'로서 자유로운 싱글라이프를 즐겼던 과거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최태성 강사는 "금수저 집안이시냐"며 제이쓴 금수저설을 제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다시갈지도'는 1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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