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무려 24kg 감량했다…목표까지 1kg "여기까지 온 것도…" [MD리뷰]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목표 몸무게까지 약 1kg을 남겨두고 크게 기뻐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15-16주차 : 목표까지 남은건 단 1k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다이어트 15주 차를 맞은 강재준은 23.3kg이 감량된 85.6kg을 인증했다.

강재준은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네 달 가까이 됐다"라면서 "지금 거의 다 뺐다. 이제 한 2kg만 더 빼면 목표로 하던 83kg이 된다. 중요한 건 83kg에서 자연스럽게 감량을 해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곧 해외 촬영이 있다던 강재준은 "먹방도 있어서 감량은커녕 유지도 걱정이 되고 있다"라며 "돌아와서 식단이나 운동을 유지하면서 빼면 된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면서 강재준은 "여기까지 온 것도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덕분에 잘 왔다"라며 "생각해 보면 초반에 되게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재준은 "(다이어트는) 배고픔과의 싸움"이라며 "지금은 어느 정도 먹어도 된다. 다이어트 시작하시는 분들도 초반을 조심하셔야 한다. 나중에는 먹어도 문제가 없다. 너무 굶어도 요요가 온다. 어느 정도 먹으면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강재준은 "마지막 영상은 개인적으로 산에 오르고 싶다"라며 "정산에서 파이팅을 외치면서 얘기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라고 밝혔다.

유지되는 과정도 계속 공유할 거라던 강재준은 "그동안 감사드리고 아직 안 끝났다"라면서 "2kg이 남아있지만, 남은 2kg 건강하게 열심히 빼고 앞으로 평생 유지하는 거를 보여드리겠다. 건강해지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표현했다.

끝으로 16주 차를 맞이한 강재준은 24kg가 감량된 84.9kg을 확인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캡처]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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