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40억' 사이영 수상자 폭격…연봉 '8000만원' 루키의 잊을 수 없었던 하루

시간2023-05-10 13:02:17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 카도와키 마코토에게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맞대결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자리잡았다.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1득점 1도루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는데, 프로 데뷔 첫 홈런의 상대가 트레버 바우어였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신시내티 레즈 시절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품에 안은 바우어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없는 처지에 놓이자 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렸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지난 3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에 나선 바우어는 7이닝 동안 투구수 98구,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사이영상 수상자다운 투구를 뽐냈다. 하지만 9일 경기는 악몽이었다.

바우어는 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맞대결에서 6이닝 동안 투구수 103구, 11피안타(3피홈런) 8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무너졌다. 바우어를 무너뜨린 선수는 다름이 아닌 카도와키 마코토였다. 카도와키는 지난 2022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요미우리의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를 밟았고, 9일 경기가 입단 5번째 선발 출전 경기였다.

카도와키는 그야말로 바우어를 두들겼다. 카도와키는 1-1로 맞선 2회 2사 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바우어의 6구째 바깥쪽 높은 139km 체인지업을 공략해 1루수 방면에 내야안타를 뽑아냈다. 당시 최초 판정은 아웃이었으나, 비디오판독을 거쳤고 판정은 세이프로 변경되면서 1타점 적시타가 됐다.

이후 활약은 계속됐다. 카도와키는 2-1로 앞선 4회초 2사 3루 찬스에서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섰고, 이번에도 바우어의 2구째 138km 체인지업이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리자 힘차게 방망이를 돌려 우익수 앞쪽으로 향하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와 2타점.

6회 빅이닝에서도 카도와키는 주인공이었다. 오시마 타구미(요미우리)의 투런홈런을 앞세워 5-1까지 달아난 6회초 1사 1루. 바우어가 카도와키에게 던진 4구째 137km 체인지업이 다시 한가운데로 몰리는 실투가 됐다. 카도와키는 이를 놓치지 않았고,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쐐기 투런홈런으로 이어졌다. 카도와키는 프로 데뷔 첫 홈런과 결승타에 도루까지 만들어내는 등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1득점 1도루로 '인생경기'를 펼쳤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하라 타츠노리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이른 아침부터 힘차게 방망이를 휘두르며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준 카도와키를 눈여겨 봤고,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끝에 지난 9일 최고의 경기를 펼치게 됐다.

매체는 연봉 840만엔(약 8232만원)의 선수가 LA 다저스 시절 2800만 달러(약 370억원)의 바우어를 무너뜨린 것을 특히 주목했다. 다저스 시절의 연봉 기준으로는 카도와키의 약 462.5배, 현재 300만 달러(약 40억원)를 고려하더라도 50배나 많이 받는 바우어. '산케이 스포츠'는 "바우어에게 자랑스러운 풀 스윙으로 한 방을 먹였다"고 전했다.

홀아버지의 손에서 자란 카도와키는 "저렇게 대단한 투수로부터 홈런을 칠 수 있어서 솔직히 깜짝 놀랐다"고 미소를 지었고, TV로 아들의 경기를 지켜본 아버지 또한 "울컥했다. 최고의 날"이라며 아들의 활약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카도와키 마코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트레버 바우어. 사진 =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SNS 캡처]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