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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킹덤이 '경기도 청소년 전화 1388'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9일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임명한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유임 센터장은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며 도약하고 있는 킹덤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경기도의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고민이 있거나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상담 통로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0기 몬스타엑스에 이어 11기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된 킹덤은 앞으로 2년간 포스터 촬영, 영상 콘텐츠 출연 등을 통해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이 쉽게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킹덤의 리더 단은 "같은 청소년의 입장에서 고민이 있을 때 마음 편히 연락하고 다가갈 수 있는 전문 상담 전화 1388을 알려주는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홍보 활동에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킹덤은 오는 6월 18일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 출연하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룹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사진 = 경기도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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