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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은 10일 오후 "꽃을 사러 오는 사람들은 대게 기쁜 마음으로 온다. 그들에게 우울한 마음을 접고 꽃을 만들면 행복과 동시에 찾아오는 괴리감. 플로리스트 어렵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새론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이 담겼다. 풍성한 꽃들 사이 '늦었지만 꽃다운 나이 생일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의 카드가 눈길을 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 물의를 빚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의 매우 높은 수치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했다.
이 사고로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약 3시간 만에 복구되는 피해도 발생한 바 있다. 김새론은 피해 상인들에게 일일이 사과하고 보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으로 논란된 배우 김새론. 사진 = 김새론]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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