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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둘이 아니네…호텔방 버리고 민박집으로 달아난 '4800억' 다저스 스타, 왜?

시간2023-05-11 06:03: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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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미국 '야후 스포츠'와 'USA 투데이' 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밀워키 브루어스와 맞대결을 위해 원정을 떠난 무키 베츠(LA 다저스)가 선수단 숙소로 제공된 피스터 호텔(The Pfister Hotel)이 아닌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피스터 호텔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내에서도 매우 유명한 호텔. 지난 1983년 완공돼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원정 숙소로 사용할 만큼 잘 알려진 호텔이다. 하지만 지난 9일부터 밀워키에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는 베츠는 해당 호텔이 아닌 에어비앤비에 머무르고 있다.

베츠가 피스터 호텔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유령' 때문이다. 피스터 호텔은 유령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자자한 호텔. '야후 스포츠'는 "피스터 호텔은 1893년 문을 연 매우 오래된 호텔로 메이저리그 선수들 사이에서 유령이 나오는 것으로 명성을 얻기에 충분한 이상한 소리와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야후 스포츠'는 "베츠는 이전에 피스터 호텔에 머물렀지만, 그 경험은 유쾌하지 않았다"며 "다저스는 평소처럼 밀워키의 유명한 피스터 호텔에 묵고 있지만, 베츠는 몇몇 친구들과 함께 에어비앤비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츠는 "소음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소음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이상한 현상을 겪었던 것은 베츠뿐만이 아니었다. '야후 스포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필리스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는 "지난여름 내가 잠들기 전 청바지와 셔츠를 침대 근처의 테이블에 올려뒀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옷은 바닥에 있었고, 테이블은 방 건너편의 벽에 붙여져 있었다. 너무 당황했다. 나는 누가 내 방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당시 주위를 둘러본 뒤 문이 잠겨 있는지를 확인했더니, 잠겨 있더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現 가디언스)에서 데뷔해 신시내티 레즈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LA 에인절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며 세 번의 올스타(2010, 2011, 2013), 네 번의 골드글러브(2008, 2010, 2011, 2013), 한 번의 실버슬러거(2011)를 수상하는 등 17시즌 동안 1902경기에 나서 2029안타 211홈런 타율 0.275 OPS 0.740을 기록한 브랜든 필립스도 마찬가지.

필립스는 "우리는 밀워키와 경기를 많이 하지만, 한 번은 내가 방에 들어와서 침대에 앉았던 것을 기억한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망할 라디오가 켜졌다. 그래서 나는 라디오를 끄고 샤워를 했는데, 샤워를 마쳤을 때 라디오가 다시 켜져 있었다"고 자신이 겪은 기이한 현상을 증언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다저스, 필라델피아에서 7번의 올스타(2004-2009, 2011)로 선정되는 등 텍사스의 영구결번으로 지정,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마이클 영도 설명하기 힘든 일을 겪었다. 영은 "내가 유령 이야기를 퍼뜨린 것은 아니지만, 몇 년 전 야간 경기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다. 내 방문이 잠겨있었지만, 방 안에서 쿵쿵거리는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고 말 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영은 "당시 나는 피스터 호텔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던 만큼 정신이 깨 있었다. 그리고 다시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나는 '놀거나 앉거나, 편히 있어라. 하지만 나를 깨우지는 마! 알겠지?'라고 소리쳤다. 그 이후로 나는 그날 밤 아무런 소리도 듣지 않았다. 나는 그(유령)가 그저 환영받고, 친구가 될 수 있고, 나를 깨우지 않는 한 그곳(방)에 오래 머물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고 털어놨다.

이들 외에도 저스틴 업튼(前 시애틀 매리너스)은 "내가 그곳에 들어가는 순간 기겁한다. 나는 블라인드를 걷고 불을 켜고 자야 한다"고 했고, '쿵푸팬더' 파블로 산도발(前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은 "나는 그곳의 유령을 좋아하지 않는다. 2009년 샤워를 하는 중 아이팟을 스피커 옆에 뒀다. 하지만 내가 나왔을 때 음악이 켜져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0시즌 중 다저스와 12년 3억 6500만 달러(약 4838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베츠는 지난해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3경기 14타수 1안타 타율 0.083으로 매우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 3연전에서 에어비앤비에서 시간을 보낸 결과 지난 9일 4타수 1안타(2루타), 10일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LA 다저스 무키 베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마이클 영.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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